옷장 깊이가 60센티인 이유
옷장을 맞추실 때 깊이를 얼마로 할지 물어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대부분 60센티 안팎으로 나오는데, 이 숫자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옷걸이에 옷을 걸면 어깨 폭이 대략 45에서 50센티를 차지합니다. 여기에 문과 옷 사이 여유를 더하면 60센티가 나옵니다. 이보다 얕으면 옷이 문에 닿아 눌리고, 깊으면 뒤쪽 공간이 죽습니다.
공간이 부족해 깊이를 줄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옷을 정면이 아니라 옆으로 거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대신 한 번에 보이는 옷의 수가 줄어 찾기가 불편해집니다.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처럼 새로 입주하시는 단지는 방 크기가 도면에 정확히 나와 있으니, 침대와 옷장을 같이 놓았을 때 통로가 몇 센티 남는지 미리 계산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높이는 천장까지 올리는 것이 수납에 유리합니다. 다만 손이 닿지 않는 구간은 계절 옷이나 이불처럼 자주 꺼내지 않는 물건을 두는 용도로 쓰셔야 합니다. 여기에 자주 쓰는 물건을 넣으면 결국 안 쓰게 됩니다.
내부 구성은 옷의 종류에 맞춰야 합니다. 긴 옷이 많으면 행거 구간을 길게, 접어두는 옷이 많으면 선반을 늘리는 식입니다. 표준 구성으로 짜두고 나중에 후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모델하우스에서 보시는 전시 옷장은 보기 좋게 꾸민 상태라 실제 살림 양과는 다릅니다.
문 방식도 생활에 영향을 줍니다. 여닫이는 안이 한눈에 보이지만 앞 공간이 필요하고, 미닫이는 공간을 아끼지만 한쪽씩만 열립니다. 방이 좁으면 미닫이가 현실적입니다.
시공 시점은 입주 전이 가장 좋습니다. 짐이 들어온 뒤에는 작업 공간이 나오지 않고 먼지 문제도 생깁니다.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분양가 안내에서 잔금과 입주 지정 기간을 확인하신 뒤 그 사이로 잡으시면 됩니다. 이 기간에 여러 세대가 동시에 신청하니 미리 예약해 두셔야 원하는 날짜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실측은 반드시 현장에서 다시 하게 됩니다. 도면과 실제 시공 사이에 몇 센티 차이가 나는 일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마감재는 실물로 보고 정하시길 권합니다. 화면이나 작은 샘플로는 넓은 면적에 발랐을 때의 느낌을 알기 어렵습니다.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일대처럼 같은 시기에 공사가 몰리는 곳은 자재 수급도 변수가 됩니다. 도면과 옷의 양을 알려주시면 구성을 함께 잡아 드리겠습니다.